[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인화정공에 대해 과점적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을 확보한 선박엔진 부품업체라고 평가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화정공은 업계 최대의 생산설비 보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소사장제 도입 등을 바탕으로 경쟁사대비 높은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20%를 상회하는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인화정공이 기존 설비를 활용해 교량부품, 발전설비부품에도 진출함에 따라 내년에는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주당 1000원씩을 배당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순이익대비 30%의 배당성향을 이어갈 계획이어서 배당주로의 메리트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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