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등산하는 모습과 텃밭에 감자를 심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17일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해 첫 농사, 감자 심기"라며 양산 사저 텃밭에서 감자를 심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지난해 10월에는 아내 김정숙 여사와 고구마를 수확하는 사진을 첨부하며 #문재인, #밭일에진심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올겨울 끝자락에서 만난 천성산 상고대와"라며 상고대가 핀 풍경을 뒤로하고 경남 양산 천성산에 오르는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상고대는 눈이나 풀에 내려 눈같이 변한 서리를 말합니다.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지난해 5월 퇴임 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로 귀향한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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