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G20 경주회담 이후 중국의 위안화 절상 움직임이 가시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중국 소비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회의로 인해 환율전쟁이 휴전으로 접어들 수 있는 물꼬가 트였다며 중국의 위안화 절상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따라 위안화 절상 가능성에 기댄 중국 내수 소비주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G20을 통해 신흥국이 IMF쿼터를 6% 이상 이전하기로 합의한 점이 환율과 관련해 중국 등 신흥국의 통화 평가절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동의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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