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6년 연속 조달청 나라장터 '최우수 등급'
고객사 전담제로 공공 기관 맞춤 서비스 제공
정부 정책 맞춰 공공기관에 친환경 차량 집중 공급
2023-04-10 09:57:04 2023-04-10 09:57:04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레드캡투어가 올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계약이행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은 조달청 주관하에 운영되는 국가 종합 조달 시스템으로,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입니다.
 
이번 평가로 레드캡투어(038390)는 2018년~2023년 6년 연속 렌터카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 업체로 평가받았습니다.
 
레드캡렌터카는 '고객사 전담제' 바탕으로 공공기관 맞춤 제안, 주기적인 정비와 체계적인 관리로 6년 연속 조달청 나라장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레드캡투어)
 
조달청에서 매년 하는 우수 업체 평가는 △차량 납기 △품질 △수요 기관 만족도 △서비스 △계약 이행 성실도 등 5개 지표로 진행됩니다. 레드캡투어는 렌터카 업계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레드캡투어는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비결로 '고객사 전담제'를 꼽았습니다. 고객사 전담제는 전담 영업 직원과 순회정비기사가 1대1 배정되는 서비스입니다. 조직 내 공공기관 전담 부서가 대응합니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차량 운행 특성을 파악해 차종과 옵션 등을 제안하고 주기적인 정비와 부품 교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처했다"며 "신속한 서비스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공기관에 특화된 렌터카 운영정책을 펼쳐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레드캡투어는 정부 기관이 밀집된 세종시에 시승용 수소차와 전기차를 배치해 공공기관에서 언제든 친환경차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소충전소가 설치된 세종시에서는 수소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홍보용 수소차를 직접 시승하거나 기간을 정해 업무에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레드캡투어는 레드캡렌터카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순회정비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운영하며 책임 서비스제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유지 관리와 신속한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대한 발 빠른 대응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데 일조했다고 합니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는 "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의 렌터카 운영 비중이 높아진 만큼 공공기관에 특화된 서비스 체제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특히 공공기관 차량은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차량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므로, 철저한 차량 점검과 신속한 서비스 지원 체제를 갖추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 대표는 "레드캡투어는 기업 출장 46년과 기업 렌터카 26년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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