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스케치]지수 이틀째 순항.. 1850선 육박
유가 하락세가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
2008-05-30 09:29:51 2011-06-15 18:56:52
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0.31% 오른 1846.98p로 개장 후 9 3 현재 1.18% 오른 1842.40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64% 상승한 650.91p를 기록 중이다.
 
미 증시가 유가(WTI)가 126.62달러까지 급락하고 미 1분기 GDP 수정치가 0.9%로 예상치에 부합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간 점이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잉 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9 4분 현재 기관이 28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200억원의 순매수, 개인도 104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9 6 현재 차익거래는 272억원 매도, 비차익거래는 51억원 매수를 보여 221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 운수창고, 운수장비, 전기전자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전기가스업, 의약품, 은행업, 음식료품, 철강금속 등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아시아나항공, SK텔레콤, LG데이콤 등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한국전력, KTF, SK네트웍스 등은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913분 현재 LG(3.35%), LG전자(2.12%). LG디스플레이(1.95%), 우리금융(1.85%). 하이닉스(1.84%), 현대중공업(1.48%)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민은행(-1.23%), POSCO(-0.88%), 한국전력(-0.60%)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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