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에스원(012750)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54%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09억원, 당기순이익은 294억원으로 각각 16.7%, 47.88% 늘었다.
에스원은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AED(자동심장제세동기) 등 헬스케어 관련 비중 확대와 안전금고, 영상로봇청소기 등 활발한 신제품 라인업도 호실적을 견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공격적인 마케팅에 의한 가입자수가 대폭 증가됐다"며 "특히, 시스템 보안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상품판매 부문과 스마트카드 부문의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고 전했다.
주주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26일부터 진행된 자사주 매입(100만주)은 10월22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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