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미국 IBM은 26일(현지시간)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승인된 자사주 매입 금액은 9월말 현재 약 23억 달러로, 이번 추가분으로 총 123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4월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추가 금액 설정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분기 주주 배당금을 전기수준인 0.65달러로 결정했다.
이러한 이사회의 1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 소식에 다우편입종목인 IBM주가는 0.6% 오른 140.67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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