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생생한 음질의 워크맨 S시리즈 신모델 ‘NWZ-S750’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7.2mm의 초박형 알루미늄 몸체와 핑크, 블루, 화이트, 블랙의 제품 컬러가 돋보인다.
소니 '트루블랙' LCD를 적용, 대낮에도 선명한 화면감상이 가능하다.
고객에게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13만원 상당의 MDR-NC033 이어폰을 번들로 제공한다.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버스, 지하철 및 비행기 등의 소음을 최대 98%까지 차단, 마치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배터리 성능도 더욱 강화, 50시간 이상의 음악감상과 10시간의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기분과 분위기에 맞춰 자동으로 음악을 선별해주는 '센스미' 채널과 음악파일의 압축으로 인한 고음역 손실을 재생해주는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도 탑재했다.
가격은 NWZ-S754(8GB) 16만9000원, NWZ-S755(16GB) 19만9000원이다.
김태형 소니코리아 워크맨 팀장은 “새롭게 출시되는 워크맨 S750 시리즈는 소니 만의 탁월한 최고급 음향기술로 사용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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