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일 메탈 소재의 USB 타입 MP3 플레이어 'YP-U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YP-U6'는 USB 타입으로 이동성이 뛰어나고,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기존 플라스틱 소재의 MP3 플레이어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기존 USB타입 중에서 캡 분리형은 분실의 우려가 높고, 슬림 USB는 PC와의 연결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반영해 슬라이드/스탠더드 USB 단자를 적용했다.
MP3, WMA, Ogg이외에 고음질 음악 포맷인 Flac을 지원하고 삼성의 독자적인 음장 기술인 '사운드얼라이브'를 적용해 CD 수준의 고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최대 20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하며 컬러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앨범아트 등의 곡 정보와 다양한 팝 아이콘 등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학생과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스터디 모드와 피트니스 모드를 적용했으며 음성녹음, FM 라디오, FM 녹음 등도 지원한다.
가격은 2GB가 5만9000원, 4GB가 6만9000원이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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