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이 MBC 내부정보 유출파문과 관련, 유감의 뜻을 표했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이번 일은 MBC 출신 오 모 삼성경제연구소 부장이 퇴직 후에도 예전 MBC 아이디가 살아있는 것을 알고 개인적 호기심에서 저지른 일"이라며 "회사 차원에서 벌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인용 부사장은 "현재 이에 대한 내부조사를 진행 중이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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