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삼성화재(000810)가 아파트 내 고객라운지를 설치해 보험 상품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25일 송파구 장지동 장지파인타운 상가에 아파트 입주민 대상 고객라운지인 '이우사랑' 2호점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아파트 1호점 이후 3개월 만이다.
'이우사랑'은 아파트 상가 내에 위치한 삼성화재 라운지로 지역 주민들에게 세미나룸과 인터넷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보험설계사들이 상주해 있어 주민들이 문의할 경우 보험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하루 내방하는 고객 수가 30명 정도"라며 "그 가운데 10% 가량이 보험상담을 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 내 강서 지역에서 3호점을 열 계획"이라며 "대상지역을 계속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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