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아이리버(060570)가 온라인 음원사업에 진출하면서 이와 연동되는 MP3 플레이어를 선보인다.
4일 아이리버는 이달 중순쯤 아이리버뮤직(www.irivermusic.com) 온라인 음악사이트가 오픈되면서 이와 연동기능을 갖춘 MP3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 인증목록에 'U100'이라는 모델명으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U100'의 정식명칭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는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리버 관계자는 "현재 아이리버뮤직은 음악 저작권자들과의 협상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앞으로 50만곡을 확보해 정식 오픈 시점에서 제공할 예정이며 U100 또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리버 뮤직'을 통해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 가격은 곡당 600원,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는 월 정액 2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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