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신한지주(055550)는 신한투자증권이 3분기 당기순손실로 18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885억원, 929억원으로 각각 48.2%, 87.4% 증가했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0.8% 감소한 2234억원입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20.2% 오른 1조1378억원, 영업이익은 22.1% 증가한 3495억원입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위탁매매 수수료 이익 증가와 자기매매손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투자은행(IB) 관련 수수료 감소와 3분기 중 발생한 투자상품 관련 충당부채 적립 관련 영업외손실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사옥.(사진=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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