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車부품株, 한미 FTA 수혜 기대 '강세'
2010-11-11 09:35:3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자동차부품주들이 한미 FTA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다.
 
11일 오전 9시28분 현재 동양기전(013570)은 전일대비 750원(6.17%) 급등한 1만29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발표한 호실적도 주가에 힘을 싣고 있다.
 
이 밖에 세종공업(033530)(5.92%), 평화정공(043370)(2.69%), 한일이화(007860)(2.18%), 한라공조(018880)(1.98%) 등도 상승세다.
 
임은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한미 FTA 타결되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부품업체와 타이어업체도 가격경쟁력 강화로 인해 미국메이커 수주기회와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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