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토마토그룹은 그룹 블록체인 생태계의 핵심 유틸리티 코인 통통코인(TTC)이 국내 트래블룰 연동 해외 거래소 엘뱅크(LBANK)에 상장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통통코인 상장 일시는 지난 3일 오후 6시30분입니다.
통통코인 관계자는 "엘뱅크는 회원 약 1000만명을 보유한 거래소로, 국내 거래소와 입출금 연동돼 토마토그룹 서비스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마토그룹은 통통코인(TTC)이 국내 트래블룰 연동 해외 거래소 엘뱅크(LBANK)에 상장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통통코인)
통통코인은 온라인 쇼핑몰 '통통몰'에서 5% 할인결제, 공연문화앱 '티켓통'에서 5% 할인결제 등 구매에 쓰이고 있습니다. 토마토그룹 구내식당과 카페테리아에서도 임직원 전원이 쓰고 있습니다.
이제 통통코인은 기존 MEXC 거래소와 엘뱅크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통통코인은 뉴스 앱 '뉴스통'과 설문조사앱 '서치통', 블록체인 메신저 '통통' 등 토마토그룹 응용프로그램에서 광고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습니다.
통통코인 관계자는 "이번 거래지원으로 통통코인의 사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을 토마토그룹 생태계로 이끄는 중요한 상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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