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빗썸이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헌혈과 연탄 나눔, 장애인 고용으로 나눔을 실천한다고 하는데요. 19일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빗썸은 이달 초 임직원과 가족 120여 명이 서울 구룡마을 일대에서 연탄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설명했다. (사진=빗썸)
빗썸은 지난 2022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식 이후 연 4회 이상 임직원 헌혈증을 정기 기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꾸준한 헌혈 활동을 통한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달 초에는 빗썸 임직원과 가족 120여 명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서울 구룡마을 일대 가구를 찾아가 연탄 1만9250장을 배달하고 20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함께 전했습니다.
빗썸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빗썸은 "2018년 경증 장애인 직원 고용을 시작으로 2021년 말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이행하고 있다"며 "장애인 복지시설 설립 기금 지원, 위기가정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자립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생활용품 기부 지원 등 크고 작은 기부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빗썸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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