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외환은행에 차세대 출력관리 서비스 제공
2010-11-15 11:31:2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한국HP는 외환은행(004940)과 차세대 통합출력 관리서비스(MP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HP MPS는 기업의 기존 프린팅 환경을 평가해 ▲ 출력량 측정 ▲ 과금 시스템 조정 ▲ 프린터 및 복사기 제품군 규모 조정 등을 제공하는 통합 프린팅 서비스다.
 
기업의 인력, 프로세스, 기술 등을 포괄하는 출력환경을 계획적으로 관리해준다.
 
외환은행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HP MPS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5700여대였던 프린터, 팩스 및 복사기를 1830대로 줄이고 3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한국HP는 디지털복합기를 비롯한 2500여대의 기기를 공급하고 향후 4년간 외환은행 전국 모든 지점의 출력물에 대해 관리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김상현 한국HP 이미징프린팅 그룹 전무는 “이번 계약 체결은 중점 사업 분야인 기업용 프린팅 시장에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얻은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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