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0시17분 현재 GS건설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800원(2.89%) 오른 9만6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GS건설은 전날 호주 최대 비료 생산업체인 PCF사가 발주한 총 3조2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요소비료 생산공장 건설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증권가에서는 GS건설의 해외모멘텀에 주목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호주 비료공장 수주로 해외사업 역량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GS건설의 해외수주는 50억 달러에 달해 연간 목표 60억 달러 수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도 해외수주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