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줄기세포 치료로 환자가 사망한 뒤 미국에서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알앤엘바이오(003190) 주가가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18일 오후 2시 현재 알앤엘바이오는 전날보다 515원(14.95%)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288% 폭증한 712만3000주를 기록 중이다.
미국의 성체줄기세포 학술재단 ICMS(The International Cellular Medicine Society)는 최근 환자 사망과 관련해 알앤엘바이오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ICMS는 알앤엘바이오가 시행한 줄기세포 시술이 사망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알앤엘바이오측에 협조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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