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KB투자증권은 19일
신성홀딩스(011930)에 대해 전 세계 태양광산업 성장으로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원열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성홀딩스는 타사대비 높은 셀 평균효율성과 안정적인 원가관리로 영업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신성홀딩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58억원 대비 1050% 증가한 66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 목표액은 2100억원, 영업이익은 155억원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태양전지 공급시설 확대, 발주처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4% 이상 늘어날 전망"이라며 "제조과정 효율화로 영업이익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태양광시장은 올해 14.5GW 에서 내년 18.5GW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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