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맞춤형 디지털 상품권 전 점포로 확대
2010-11-23 16:10:4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오는 25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사진이나 문구를 매장에서 바로 디지털상품권에 인쇄해 발급해 주는 ‘즉석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제작 서비스를 전국 119개 전 점포로 확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즉석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제작 서비스는 지난 9월 런칭 이후 3개월 만에 30억원의 매출을 돌파하며, 같은 기간 전체 디지털상품권 매출이 전년 대비 84%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
 
홈플러스 고객들은 전국 119개 점포 고객센터에 사진파일이나 문구를 전달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꾸며진 디지털상품권을 즉석에서 받아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서비스 전국 확대를 기념하여 다음달 8일까지 20만원 이상 상품권 구매 시 5000원 상품권 증정행사와 무료제작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은 잔액충전을 통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 홈플러스 매장뿐만 아니라 현대오일뱅크 및 S-oil 가맹점 주유권, 전국 대명리조트, 교보문고, 피망, 안철수연구소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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