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서해 연평도에서 벌어진 북한의 포 발사 도발 소식에 미국 선물지수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2시00분 현재 나스닥100지수 선물은 12.75p(0.59%)내린 2142.00을, S&P500지수 선물은9.75p(0.83%) 밀린 1188.25를 기록 중이다.
이는 최근 북한의 우라늄 농축 시설 공개와 맞물려 남북간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벌어진 사태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금일 오후 북한군이 연평도 앞 14km 떨어진 지역에서 해안에 불법적으로 화력도발을 했다"며 "북한군은 50여발의 포탄을 발포했으며, 우리측은 80여발을 대응사격했고, 우리측 병사 1명이 파편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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