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 체제 유지
2024-11-21 18:49:49 2024-11-21 18:49:49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헬로비전(037560)이 송구영 대표 체제를 유지합니다. 방송산업 업황 불황 속에 사업 내실화를 다지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LG헬로비전은 2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내년에도 송구영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사진=LG헬로비전)
 
임원 승진 및 신규 임원 인사는 단행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인사는 조직안정 속에서 사업 내실화를 위한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LG헬로비전은 송구영 대표가 지휘해왔던 방송산업의 어려움 극복과 성장성 회복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구영 대표가 연초 체질개선과 지역 신규사업 성장모델 구체화를 주문했던 만큼 관련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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