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KT(030200)가 김은혜 청와대 전 대변인을 그룹콘텐츠전략담당 전무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KT는 최근 그룹 차원의 콘텐츠 전략방향 설정과 관련사업 최적화 및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그룹콘텐츠전략실을 신설한 바 있다.
김 전 대변인은 그룹의 콘텐츠 전략 및 기획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1993년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3~2008년까지 MBC 기자 및 앵커로 활동했다.
이어 2008년 대통령실 제1부대변인(해외홍보 겸직), 2009년 대통령실 부대변인(해외홍보 겸직), 2009~2010년 대통령실 제2대변인직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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