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국컨소시엄이 4조원 규모 브라질 철도 현대화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내년 23조원 규모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의 입찰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업은 브라질 내 기존 노후 열차를 교체하고 국내 최신식 철도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으로 오는 2013년쯤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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