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協, '상생협력 강화' 등 올해 10대 뉴스 선정
2010-12-08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올해 업계 10대 뉴스로 ▲ 상생협력 강화 ▲  중소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시스템(www.cardsales.or.kr)이 오픈되면서 가맹점들은 카드승인내역을 찾기 위해 일일이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또 연매출 9600만원 미만 재래시장의 수수료율은 2.0~2.2%에서 1.6~1.8%, 중소가맹점은 2.3~3.6%에서 2.0~2.15%로 낮아졌다
 
협회 홈페이지에서 업체별 차할부상품 금리를 쉽게 비교할 수 있고 신용대출금리 비교공시시스템도 만들어졌다.
 
한편 내년부터 모든 상장기업이 IFRS(국제회계기준) 의무적용 대상이 되면서 리스업계는 내년 6월부터 자동차, 선박, 항공기 등 리스물건을 부채로 적용받게 된다. 이에 따라 리스이용기업들의 부채비율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이외 ▲ 가맹점 정보마당 오픈 ▲ 신용카드 가맹점단체장과 소통 강화 ▲ 스팸문자에 의한 금융대출사기 예방법 소개 ▲ 금융당국, 소비자금융업 도입 검토 ▲ 여신금융사 규제완화 등을 10대 뉴스로 꼽았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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