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이 신입직원을 포함한 임직원을 이끌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10일
현대증권(003450)에 따르면 최경수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과 영등포지역에 거주하는 40여세대 무의탁 독거노인들에게 방한복과 과일 등을 직접 전달했다. 또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점심식사 대접도 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자매마을인 전남 영암 망호정 마을에서 구입한 쌀과 난방유, 김치 등을 영등포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해 왔다.
또 시각장애인 안마사 2명을 직원으로 채용해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는 노인들에게 안마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같은 나눔의 기업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매년 신입사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맨 오른쪽)이 신입직원과 함께 영등포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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