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중국 정부가 지난 주말 지급준비율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국내증시에 상장된 중국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당초 우려했던 기준금리가 아닌 지준율 인상을 택하면서 중국발 긴축 우려가 완화된 것이 관련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0일 시중은행의 지준율을 0.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올 들어 6번째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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