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GS건설이 해외수주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15일 오전 9시34분 현재 GS건설 주가는 전일 대비 2.79%(3200원) 오른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이날 GS건설에 대해 해외수주 실적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일련의 활발한 수주모멘텀을 감안해 GS건설의 해외수주 전망과 목표가를 동시에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내년 활발한 해외수주가 다소 부진한 주택부문 매출 감소분을 상쇄할 만큼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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