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에버테크노(070480)는 운용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더블류저축은행과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발행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BW는 5년 만기, 연 2.5% 이자율로 조기 상환청구권은 2년 후부터 행사가 가능하다.
에버테크노는 "특별한 투자 목적은 아니다"며 "단기 차입금 상환 등을 통해 현재 운용되고 있는 단기차입금의 일부를 안정적이고 저리의 장기 자금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백운 에버테크노 대표는 "저리의 자금을 최소 2년간 활용할 수 있어 대외적인 금융 환경 영향에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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