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대신증권(003540)은 16일
파워로직스(047310)에 대해 내년도 실적이 향상 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6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현주가 8800원 대비 추가 상승여력이 88%다.
파워로직스는 지난 3분기 실적이 정상화되면서 이번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튼실한 실적을 기록하고 신사업 분야의 매출도 가시화 될것이란 전망이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워로직스는 LED조명, 드라이버 모듈 등 신사업 분야의 매출이 곧 발생할 예정이며 사업의 무게중심이 이동하면서 매력이 크게 늘고 있다"며 "내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9.6%, 영업이익은 178.7%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파워로직스가 휴대폰과 노트북 배터리 보호모듈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이 분야가 고부가가치 수익을 내고 있다"며 "현 시점은 파워로직스 주식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시점"이라고 권고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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