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 '압수수색'
2026-01-14 09:50:58 2026-01-14 09:50:58
[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경찰이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전 원내대표가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정치자금법 위반 고발 등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이날 오전 7시55분 부터 그의 주거지 등 6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김 전 원내대표의 배우자, 김 전 원내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지희 동작구의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김 전 원내대표는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전직 동작구 의원 2명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모았으며, 통합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14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의 주거지 등 6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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