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5년간 창작자 수익 4조1500억 지급"
글로벌 창작 생태계 지속 성장 위해 올해 700억 투자
2026-03-17 10:27:55 2026-03-17 10:27:55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네이버웹툰이 5년간 창작자 수익 지급에 4조원 이상을 투입했습니다. 올해도 700억원 이상을 투자, 건강한 창작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네이버웹툰은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창작자에게 배분한 수익은 총 4조1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네이버웹툰은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2021년부터 5년간 창작자에게 배분한 수익이 총 4조1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은 업계의 신작 축소 흐름 속에서 공모전, 투고 프로그램, 스튜디오 협업 등 신규 작품 발굴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웹툰 시장을 글로벌로 확산시키기 위해 현지 창작자 발굴, 마케팅, 프로덕트 고도화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창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불법 유통 대응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자체 개발 기술인 툰레이더를 통해 불법 복제물 추적과 사전 차단에 집중한 결과, 최신 회차가 게시된 당일 즉시 국내 불법 사이트로 복제되는 작품 수가 지난해 1~3분기 평균 대비 11월 기준 약 80%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과 글로벌 시장의 연재 시차를 없앤 동시 연재는 시범 도입 후 작품 결제액이 최대 200% 이상 증가하며 불법 사이트 이용자를 공식 서비스로 흡수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입니다. 
 
올해도 창작자 지원, 콘텐츠 육성, 이용자 기능 고도화에 주력해 성장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창작자 지원을 다변화하고 작품발굴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작품 발굴과 창작자 지원에 7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해당 재원은 공모전 등 작품 발굴, 작가 교육와 복지, 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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