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국제유가가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24일 오전9시20분 현재
SK에너지(096770)는 전날보다 8000원(4.24%) 오른 19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소비심리가 크게 개선되면서 석유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03달러(1.1%) 상승한 배럴당 91.51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 3일 이후 종가기준으로 최고치로, 한 주간 상승률도 4%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2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60센트(0.6%) 오른 배럴당 94.25 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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