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분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봉하=김성은 기자]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검찰개혁 법안이 통과하면 노 전 대통령을 찾겠다는 약속에 따른 행보입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지도부 인사들과 함께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국화 한 송이를 들고 노 전 대통령 묘역 앞에 선 정 대표는 헌화한 뒤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정 대표는 방명록에 "노짱님…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어느새 더 많은 노무현이 피어났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정 대표는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이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정 대표의 봉하마을 방문은 검찰개혁 법안 통과 이후 개혁의 성과를 노 전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앞서 공소청법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이 각각 지난 20일과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박주용 기자, 봉하=김성은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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