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지수가 장 내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최근 랠리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가 하루앞으로 다가오며 쉬어갈 이유를 찾은 듯하다.
24일 오후 12시0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23%(4.75포인트) 내린 2032.7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2042포인트까지 올랐던 코스피지수는 2030포인트까지 저점을 낮춘 뒤 현재구간까지 올라선 것이다.
장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외국인은 현재 외국인은 89억원 순매수 중이다.
매수와 매도를 번갈아 보여준 개인은 426억원대 매수로 돌아서고 있다.
502억원대 매도우위를 보이는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은 565억원 매도우위 중이다.
반면 선물시장에서는 지수가 흔들림없이 268선을 유지 중이다.
현재에도 선물지수는 전일보다 0.15%(0.40포인트) 내린 268.50포인트다.
매수전환하기도 했던 외국인이 현재는630 계약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985 계약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고, 개인은 292계약 순매도 중이다.
업종 가운데서는 조선주가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권주들의 상승도 눈에 띈다.
이날 장 초반 504포인트까지 올랐던 코스닥지수는 현재 장 중 저점부근에 위치해 있다.
지수는 전일보다 0.34%(1.70포인트) 내린 500.69포인트까지 밀리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며 1억원 순매도를. 기관도117 억원 매도우위다.
개인만이 155억원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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