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아바코(083930)가
LG디스플레이(034220)의 아몰레드(AM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강세다.
27일 9시20분 현재 아바코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500원(3.28%) 오른 1만5750원을 기록 중이다.
아바코 2대 주주인 LG디스플레이의 P9 투자 진행이 예상되면서 전공정 장비 스퍼터 수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박주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해외 경쟁사들이 독점하던 스퍼터 시장에서 아바코는 고객사 내 점유율을 50% 이상 확보하며 기술력 우위를 확보했다"며 "5.5세대 AMOLED 봉지기와 8세대 증착기를 개발할 계획으로 향후에도 LG디스플레이와 AMOLED 장비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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