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韓-中 해저터널 추진 기대감..관련주 '화색'
한국선재·특수건설·KT서브마린 등 강세
2010-12-27 09:49:3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국과 중국의 해저터널 추진이 가시권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저터널 사업의 추진 규모는 120조원 정도로 추산됐다.
 
27일 오전 9시39분 현재 한국선재(025550)가 전 거래일 대비 11.89%(255원) 급등세로 움직임이 가장 크다. 같은 시각 특수건설(026150)KT서브마린(060370) 주가는 각각 4~5%대 강세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동아지질(028100)도 2.33% 오름세로 가담하고 있다.
 
울트라건설(004320)은 7.36%(290원) 큰 폭 오른 715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AJS(013340)은 0.29%(5원) 뛴 1705원을 기록 중이다.
 
교통연구원은 최근 한-중 해저터널의 기초연구용역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용역 결과를 근거로 내년 초쯤 한-중 해저터널의 추진 여부가 본격 논의될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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