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2011년 업종 전망-자동차업종
앵커: 권미란
출연: 안수웅 리서치센터장(LIG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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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안수웅 리서치센터장(LIG투자증권)
서강대 경제학과 서강대 경제학 박사 前우리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現LI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증권사 헤드라인 --------------------------------------------------------
대신증권
'자동차, 부품, 타이어'의 2011년 최적 포트폴리오
비중확대
탑픽 _현대차(005380)
하나대투증권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새로운 가치변화 창출 시기
비중확대
탑픽 _기아차(000270), 현대차(005380), 한라공조(018880)
현대증권
2011년에도 구조적 성장세 계속 된다
비중확대
탑픽_기아차(000270), 현대차(005380)
신영증권
2011년에도 현대·기아차 호황 국면 지속
비중확대
탑픽 _현대차(005380)
동양종금증권
랠리는 계속된다
비중확대
탑픽 _기아차(000270), 현대차(005380)
SK증권
2011년 고속에서 안전주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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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픽 _현대차(005380)
IBK투자증권
변속은 있어도 주행은 멈출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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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
가지 않은 길을 간다!
비중확대
탑픽 _현대차(00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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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1년 자동차 업계의 화두는?
* 2년동안 시장을 크게 Outperform, 내년에도 가능할 것인가?
* 글로벌 생산능력 크게 늘지 못하는 상황, 현대차그룹 판매 성장 가능성은?
* 미국 Big3·일본 업체들 회복 시 현대차그룹 성장세 꺾일 가능성은?
* 환율 절상, 이익 성장 발목을 잡지는 않을 것인가?
2. 자동차 섹터 중 차/부품/타이어 중 가장 탑픽을 고르라면? 그 이유는?
* 2011년도는 완성차
* 신차 싸이클 지속 및 고수익구조 정착, 해외공장 판매/이익 고성장 지속 등으로 높은 이익 성장지속 예상
* 부품/타이어 장기적 투자 매력도↑, 내년 이익모멘텀 고려 시 상대적 매력도↓
3. 많은 증권사들이 자동차주에 대해 내년에도 비중을 확대하라는 의견을 주고 있다. 자동차업의 리스크 요인은 없나? 향후 과제는?
* 내년 경쟁사 신차 스케쥴 중 혼다 Civic 외에 크게 위협적인 경쟁 모델 없음
* 현대차그룹 탁월한 상품성 갖춘 신차 싸이클 지속
현대차그룹, Pricing Power까지 갖추면서 이익 증가
현대차그룹, 내년에도 코스피 주도주 역할을 지속할 전망
* 리스크 요인 역시 환율. 환율 급격하게 절상될 경우 이익 훼손 불가피
3-1. 전기차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는 시기는?
* 전기차, 화석연료차와 비슷한 경제성 갖추기 위해 15년 이상 필요
4. 자동차주는 지난 2년간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주도주, 성장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내년에도 이같은 수익률을 기대해도 괜찮은가?
자동차주 내년에도 주도주, 성장주로서의 수익률 기대 가능한가?
* 지난 2년간 큰폭의 주가 상승률 기록, 이는 고스란히 이익 증가에 비례한 상승
* 내년 20% y-y 이상의 이익 증가·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할인 받고 있는 Valuation Multiple 상승 시 코스피 수익률 대비 높은 수익률 지속 전망
5. 올해는 미국과 중국시장이 자동차주의 성장 모멘텀을 부여해 주었다. 중국 보조금 지급 중단되는 가운데 내년도 어떤 지역이 자동차주에 성장 프리미엄을 줄 수 있을까?
* 중국 세제혜택 종료·북경시 자동차 수요 억제책 발표, 내년 중국 수요 둔화 우려↑
내년 현대차그룹 중국시장 이익 극대화 전략
투싼IX 판매 호조 지속·YF쏘나타 신규 투입, 판매믹스 개선 가동률 125%에 이르면서 영업이익률 개선 예상
중국 내년에도 성장축
* 미국 산업 수요 내년 12% y-y 성장 예상
미국 시장 회복과 더불어 제값받기 전략에 나선 현대차그룹은 상품성을 감안할 때 그 성공 가능성이 커 미국시장 역시 이익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
6. 자동차주 탑픽은?
* 현대차
* 경쟁사를 압도하는 상품성의 신차 싸이클이 지속되며 브랜드 파워가 급속히 강화되고 있음
Pricing power 향상, 높은 가동률, 플랫폼 통합 등을 통해 고수익 구조 정착
마땅히 프리미엄을 받아야 하는 메이커로 성장 중
* 내수 신형 그랜져, 해외 신형 쏘나타 및 아반떼의 신차 효과가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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