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도 AMOLED에 대한 관심이 지속돼야한다고 밝혔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AMOLED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5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며 10조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AMOLED가 태블릿PC에서도 충분히 차별화 요인이 될 수 있음에 따라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유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내년 8.5세대 라인 투자를 가시화하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AMOLED TV 시장은 내년에 개화해 2013년에 의미있는 성장에 진입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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