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니어스랩, 코스닥 상장 첫날 11%대 약세
2026-08-24 10:55:22 2026-08-24 10:55:22
[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인공지능(AI) 자율비행 드론 기업 니어스랩(417030)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며 약세를 보이고 있습다.
 
24일 오전 10시53분 기준 니어스랩은 공모가 4만1200원보다 11.65% 내린 3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 초반에는 3만4500원까지 밀리며 공모가 대비 낙폭이 16%를 넘기도 했습니다.
 
니어스랩은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자율비행 드론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풍력발전기 안전 점검 분야에서 자율비행 기술을 축적한 뒤 방산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대드론 요격 솔루션 '카이든(KAiDEN)'과 군집 타격 드론 '자이든(XAiDEN)'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공모 과정에서는 높은 투자 수요가 몰렸습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범위인 3만~4만1200원의 최상단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으며, 일반청약에서도 5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5000억원에 달했습니다.
 
다만 상장 첫날에는 공모주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과 시장 상황 등이 맞물리며 공모가를 밑돌고 있습니다. 니어스랩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6억6000만원, 영업손실 166억1000만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2분기에는 UAE 자이든 프로젝트 매출이 반영되면서 가결산 기준 매출 약 169억원, 영업이익 약 7억원을 기록해 분기 흑자를 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