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약세에 코스피 6500선 붕괴
2026-08-25 09:32:31 2026-08-25 09:32:31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에 반도체주가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도 장 초반 3%대 급락하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86포인트(3.13%) 내린 6487.1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03포인트(2.40%) 낮은 6535.93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25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902억원, 122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6.61포인트(3.27%) 하락한 786.7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6.40포인트(0.79%) 내린 806.93으로 출발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05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6억원, 47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15포인트(0.26%) 상승한 5만3417.16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1.51포인트(0.28%) 내린 7652.86에 거래를 종료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200.27포인트(0.76%) 밀린 2만5980.19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께 원·달러 환율은 1380.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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