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금값이 올해 첫 거래일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온스당 0.1%(1.50달러) 상승한 1422.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금값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 최고치는 지난해 12월7일 기록한 1432.50달러였다.
은값 역시 강세를 보였다. 3월 인도분 은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18.8센트) 오른 31.12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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