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북한 리스크, 유럽 재정위기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부각되면서 금 관련주들이 이틀째 상승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0일(현지시간) 거래된 금 2월물 가격은 18.6달러(1.4%) 오른 1386.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아일랜드 구제금융에도 유로존 재정위기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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