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CS&F, 휴대폰결제 유럽 공략 합작회사 설립
2011-01-04 09:54:3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다날(064260)은 해외 IT영업 전문 업체인 CS&F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다날과 CS&F의 합작회사는 현지 투자유치와 유럽시장 마케팅, 영업 등 휴대폰결제 진출 업무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다날은 "합작회사를 통해 내년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휴대폰결제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날은 CS&F가 보유한 해외 IT업체 네트워크와 유럽 지역 무선통신 사업 운영 경험을 통해 효율적인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긍선 다날 개발본부장은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유럽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결제가 도입된다면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유럽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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