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한 'SM7 프레스티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M7 프레스티지 패키지는 트림 별로 70만원부터 최고 80만원 상당의 옵션사양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M7 SE 플래저(PLEASURE)와 LE 모델에는 각각 세이프티 패키지와 사이드 & 커튼에어백이, RE & RE35 모델에는 프리미엄 나파(NAPPA) 가죽시트 패키지 & 글로시 우드그레인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그레고리 필립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SM7 프레스티지 패키지 출시를 통해 기존 SM7의 우수한 상품성에 추가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해 상품 경쟁력과 고객 혜택을 극대화 했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품성 향상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통해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기존 SM7 가격에서 10만원정도 높아졌으며 가격대는 2880만원(SE 플레져) 모델에서 3770만원(RE35)까지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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