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4%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58초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20포인트(5.08%) 하락한 955.02를 기록했습니다.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급격한 가격 변동이 현물시장으로 확산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시장 안정장치입니다.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됩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8월20일 이후 처음입니다. 매도 사이드카만 놓고 보면 지난 8월19일 이후 약 두 달 만입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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