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대신증권은 6일
농심(004370)에 대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송우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지난해 4분기 면류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해 판가하락을 감안해도 면류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선전비가 감소도 긍정적이다.
4분기 매출은 전년비 5.6% 증가한 4836억원, 영업이익은 32.5% 급증한 282억원으로 추정했다.
송 연구원은 지난해 면류매출이 2.2%감소한 기저효과로 올해는 가격인상 없이도 0.2%정도 매출 상승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특히 밀가루 가격 인상시 추가적인 판가인상을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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