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케바삭 출시…후라이드·고추마요 2종 선봬
공기바삭공법 도입해 품질 유지…저·고온에서 튀기는 공정법 적용
2026-10-26 17:36:31 ㅣ 2026-10-26 17:36:31
케바삭 후라이드 맛(사진=동원F&B 제공)
 
[뉴스토마토 차철우 기자] 동원F&B가 냉동 치킨 신제품 '케바삭'을 출시했습니다. 치킨의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후라이드와 고추마요 2종을 선보이며 냉동 치킨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26일 동원F&B에 따르면 케바삭이라는 제품명은 갓 튀긴 치킨을 먹었을 때 나는 소리에서 착안해 지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바삭한 식감을 핵심으로 내세웠습니다. 케바삭은 케이준 양념으로 맛을 낸 '후라이드 치킨과 고추마요 소스가 어우러진 '케바삭 고추마요 치킨 등 2종으로 출시됐습니다. 
 
케바삭은 바삭한 식감을 위해 튀김 반죽에 미세한 공기를 넣는 '공기바삭공법'을 도입했습니다. 공기바삭공법은 튀김 반죽에 미세한 공기 방울을 형성해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반죽 속 지방을 고르게 분산시켜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튀김옷에 촘촘하게 만들어진 공기 방울이 튀김옷을 완성해, 시간이 지나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조리 공정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닭다리살을 밀가루와 물을 최적 비율로 혼합한 튀김 반죽에 버무린 후, 저온·고온에서 각각 한 번씩 튀기는 '더블프라잉공정'을 적용했는데요. 해당 방식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됐습니다. 아울러 닭다리살을 100% 사용해 한입 베어 물면 풍부한 육즙을 살렸습니다. 이밖에 튀김유도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했습니다. 
 
조리 방식은 에어프라이어로 약 10분 조리를 통해 갓 튀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케바삭 고추마요 맛(사진=동원F&B 제공)
 
케바삭은 동원F&B가 최근 충청북도 진천에 준공한 진천 제2사업장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동원F&B는 진천 제2사업장에 고품질의 냉동 치킨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첨단 생산설비와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튀김유의 산패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적용했고, 튀김 설비 전체의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는 조리 방식을 통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생산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튀김(유탕) 공정은 전 과정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두 번 튀긴 치킨은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급속 냉각기로 이동해 약 40분간 동결시킵니다. 현재 케바삭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동원F&B 관계자는 "집에서도 매장에서 먹는 듯한 갓 튀긴 치킨의 바삭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냉동 치킨이 배달 치킨의 대체재가 아닌 독립적인 선택지로 자리매김해 시장에 새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차철우 기자 chamat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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