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통신3사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통신 서비스와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습니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로 주민 200여명이 대피한 가운데, 통신3사는 개포중학교와 구룡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구호소를 중심으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8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한 주민이 잿더미로 변한 집터 일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뉴시스)
SK텔레콤(017670)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개포중학교 구호소에 스마트폰 무료 충전부스를 설치하고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핫팩과 보조배터리 등 구호물품도 전달했습니다.
KT(030200)는 개포중학교와 구룡중학교 구호소에 생수와 컵라면 등 간편식, 위생용품을 지원했습니다. 30일에는 이재민과 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구룡중학교 구호소에 스마트폰 무료 충전부스와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보조배터리를 지원했습니다. 개포중학교 구호소에도 와이파이를 설치해 이재민들이 가족과 연락하고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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